연말 시장 안정과 산업 이익 증가 기대에 통신주들이 강세다.
25일 오전 10시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5000원(3.18%)오른 16만2000원에, KT는 전날보다 1050원(2.86%) 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김홍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투자가들의 통신사 마케팅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수익(ARPU) 성장세가 3분기에 실질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여 시장 투자가들의 통신산업 이익 증가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원화강세와 금리 인하 기조는 통신주 수급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고, 요금인하 논의가 지연되는 양상이어서 요금인하 시행 시기로 볼 때 2013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통신업종의 11월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