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스마트미디어 표준화 종합지원전략’ 발표

입력 2012-10-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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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24일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SMART on ICT 2012 국제오픈포럼’을 개최하고 ‘스마트미디어 표준화 종합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표준기반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한 스마트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표준화 통합지원·적시지원·범국가지원의 3대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표준화 프레임워크 기반의 통합체계 구축, 세계시장을 향한 선제적 표준 개발, 범국가적 표준화 지원을 통한 표준 활용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선 ‘스마트미디어가 보여주는 IT 서비스의 미래’라는 영상물이 소개됐고 이어 ‘스마트미디어 확산으로 응용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도 이뤄졌다.

또한 스마트러닝, 스마트퍼블리싱, 웹과 멀티스크린, 증강현실 등 4개 세션에서는 급성장 중인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기술·산업·표준 트렌드를 집중 분석했다.

기표원 서광현 원장은 이날 소개된 영상물을 통해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미디어 분야 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미디어 표준화 종합지원전략은 스마트미디어 자체보다는 스마트미디어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변화에 관심을 두고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기표원은 향후 해당 전략을 구체화해 이러닝, 전자출판, 소셜네트워크, 광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멀티미디어 등 핵심 분야별로 표준화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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