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는 MTS 전쟁중]키움증권 '영웅문S', 선물옵션 전용 앱…속도·편의성 극대화

입력 2012-10-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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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모바일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앞세워 스마트폰이 주도하는 모바일 주식거래에서도 약 30%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평균 동시접속자가 약 4만명에 이르며 온라인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다.

주식의 비중이 가장 높지만 키움증권은 ‘영웅문S’ 외에도 선물, 옵션, FX마진 등 다양한 투자가 가능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3월 오픈 한 선물옵션 거래 어플리케이션 ‘영웅문 SF(Futures)’ 는 업계 최초의 선물옵션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선물옵션 매매 시 필요한 차트, 시세, 잔고, 미체결내역, 결제내역 등 부가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투자자별 매매동향, 프로그램매매, 사전공시내역, 뉴스 등 투자정보 또한 제공한다.

특히 호가영역 터치만으로 매도·매수 주문이 가능한 특화주문 기능, 가로형 종합주문화면 제공 등 주문의 속도와 편의를 극대화 하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거래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초기 접속 및 재접속 속도와 차트 및 화면 이동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 시킨 것은 물론 변동성이 커지는 장에서도 속도의 변화가 없는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EUREX 야간옵션 및 CME 야간선물 거래가 가능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인 ‘영웅문 SN(Night)’을 출시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영웅문 SN을 통해 졸린 눈을 비비며, TV나 PC를 켤 필요 없이 머리맡에 있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거래 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모바일을 통해 FX마진 거래가 가능한 영웅문SW(World)를 출시해 서비스 중이며 향후에는 해외주식과 펀드 등 금융상품 매매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또한 출시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