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는 MTS 전쟁중]KTB투자증권 '빙고', 모닝브리핑·간편메뉴…이용 편의 극대화

입력 2012-10-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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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지난 8일 선보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빙고(Bingo)’가 이날 출시됐다.

빙고는 모닝브리핑과 간편 메뉴전환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시켰다. 모닝브리핑은 사용자가 MTS 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접속하면 전일 마감시황, 시장지표, 투자전략 등 KTB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서 작성한 전일 금융시장의 주요 변동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화면이다.

간편메뉴전환기능은 <자주 보는 화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들이 자주 찾는 화면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즐겨찾기 형식의 목록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기능이다.

KTB투자증권의 ‘빙고’ MTS와 HTS로 주식 거래 시 수수료는 0.010%이다. 이미 KTB투자증권은 0.010%인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알리는 신규 라디오 광고를 론칭했다. KBS2 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팀인 '장미여관'이 모델이며 'KTB투자증권 누드 수수료 0.010%'라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KTB투자증권 HTS, MTS '빙고'의 이름은 지난 8월 한 달간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KT투자증권은 즐거운 투자를 알릴 수 있는 캐릭터로 'KTB맨'을 개발, 시너지를 한층 강화했다.

KTB맨은 지난 7월 KTB투자증권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카툰형 콘셉트의 회사소개 브로셔에 등장했던 캐릭터로 만화작가 현태준을 재섭외해 제작했다.

KTB투자증권은 향후 KTB맨은 홈페이지, HTS, MTS뿐만 아니라 KTB투자증권에서 기획한 제작물에 'KTB맨' 캐릭터를 통합적으로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성 있게 쌓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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