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솔홈데코 ‘신고가’…탄소배출권주 들썩들썩

입력 2012-10-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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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가 세계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으로 불리는 유엔 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했다는 소식에 탄소배출권주(株)가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0분 한솔홈데코는 전일대비 145원(10.45) 올라 1585원을 기록중이며, 장 초반 1635원까지 치솟아 250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건창호는 전일대비 165원(5.03%) 오른 3445원을 기록중이며, 이건산업도 190원(3.09%) 오른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켐스는 200원(0.85%) 오른 2만3850원을 기록중이다.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CF는 자금 규모가 크고, 고용창출, 관련산업의 성장기회 마련 등 유치에 성공한 한국에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다만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양호하고 탄소배출권과 관련된 대형주 정도로 관심을 국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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