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스마트폰·태블릿PC 수요 강세 지속” -동부증권

입력 2012-10-23 07: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인프라웨어·아모텍 등 유망

동부증권은 2013년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여 관심유망 스몰캡 종목으로 인프라웨어, 아모텍 등을 추천했다.

김승회 연구원은 23일 “중국 등 이머징 시장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보급 확대가 예상되어 터치 등 관련 밸류체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부 스몰캡에서 선정한 관심종목은 인프라웨어, 아모텍이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안드로이드 오피스 환경의 지배자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의 독점 공급이 진행되면서 폴라리스의 3분기 안드로이드 오피스 시장점유율은 70%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웨이와 ZTE 계약이 성사되면서 2013년 폴라리스 매출액은 350억원으로 올해 전망치 250억원 대비 4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향후 태블릿PC 대두에 따른 오피스 환경 구축에 수혜 기대주로 꼽힌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이어 “아모텍은 NFC안테나에서 CMEF와 BLDC모터까지 실적 개선 여지가 충분하다”며 “3분기 실적은 신규제품인 NFC안테나와 CMF/CMEF 판매가 스마트폰 출하량과 함께 급증하면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BLDC모터는 중국 가전업체로의 진입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준비중이여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