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 프로게이머 정식 데뷔… 아버지 차승원 반응은?

입력 2012-10-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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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프로게이머로 정식 데뷔해 화제다.

22일 한 매체는 "최근 LG-IM 리그오브레전드(LOL)팀은 '콘샐러드' 이상정을 팀에서 내보내고 대신 '라이비(Livy) 차노아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당시부터 차노아가 '혹시 차승원 아들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차승원은 언급을 자제했었다.

하지만 차노아가 차승원의 아들임이 확인되자 마자 차승원은 아들이 '프로'라는 이름을 달게 된 점에 만족했다고 전했다.

차노아는 올해 5월경 LG-IM 팀에 합류한 상태다. IM의 서포터 자리를 맡은 차노아는 "지금 많이 미흡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LG-IM은 지난 21일 열린 IPL 시즌 5 한국 예선 첫 날 경기에서는 나진 소드에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다. MVP 화이트와의 패자전 경기는 22일 밤 9시, 곰TV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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