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투병 고백 “치명적인 병 앓고 있다”

입력 2012-10-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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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드보컬 장기하가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장기하는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못했던 치명적인 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서 한때 드러머를 꿈꿨지만 포기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현재는 연주를 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투병이 장기하의 음악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이 병 덕분에 현재의 독특한 음악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할 것.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 알려진 장기하가 공부나 사회문제 보다는 여자에 더 관심이 많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힐링캠프’는 22일 밤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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