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끝전 나눔 행복건설운동’ 추진

입력 2012-10-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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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체와 건설사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본격 나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끝전 나눔 행복건설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단체와 소속사 임직원의 동의를 받아 매월 급여 가운데 1만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해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혁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직무대행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정순귀 대한건설기계협회 회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우정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김주현 사무총장과 모금회 관계자들이 나왔다.

▲최삼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끝전나눔 행복건설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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