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부진으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불안감이 점점 상승해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2.86포인트(1.69%) 떨어진 1910.34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나올로 15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억원, 114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2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14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46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내림세다. 종이목재, 의료정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모두 무너졌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만4000원 하락한 가운데 현대차도 4000원 하락중이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100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해 58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4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