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김지태 부정부패, 처벌 면하려고 먼저 헌납”(2보)

입력 2012-10-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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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1일 정수장학회의 지분매각 등에 대한 야당의 공세에 대해 “야당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의 故 김지태 회장의 재산헌납과 관련해서도 김씨가 부정부패에 대한 처벌을 면하려고 헌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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