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배 골프대회 참가 이세창, 구력 2년 만에 83타

입력 2012-10-19 15:12수정 2012-10-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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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차기작 검토중… 모든 운동 좋아하지만 최근 골프‧스킨스쿠버에 ‘홀딱’

탤런트 이세창이 촬영장이 아닌 골프장에 모습을 보였다.

이세창은 19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씨티지아이앤씨가 공동 주최하는 ‘2012 알바트로스 PGA 챔피언십 골프최강전’ 결승대회에 참가했다.

강원도 횡성의 동원썬밸리CC(회장 이신근)를 찾은 이세창은 퍼팅 그린에서 연습이 한창이었다.

이세창은 “2년 전 골프를 시작했다. 워낙 스포츠를 좋아해서 많은 운동을 접하는데, 요즘에는 골프와 스킨스쿠버에 빠져있다. 골프채를 잡은지 2년 밖에 안 됐지만 80타대를 친다”고 말하면서 “계속 배운다는 생각으로 필드에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최근 들어 골프 관련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공식 행사차 골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4번째다.

그는 “레이싱팀에 소속된 연예인들과는 친하지만 골프는 주변 지인들과 함께 친다. 아내(김지연)는 골프를 치지 않아 함께 라운드 할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국 알바트로스 스크린골프장과 라이브 스크린골프장에서 2개월간의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1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스타트,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세창 외에도 연정훈, 이아현, 김세아,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제갈성렬 등 유명인들이 자리했다.

이번 대회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상자들에게는 1억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폭스바겐 ‘골프’ 차량과 라이브 스크린골프시스템 등 초호화 상품도 걸려 있다.

이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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