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낙폭 확대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도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45포인트(79%) 내린 1943.73포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한 주만에 급상승하며 고용경기가 여전히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1억원, 473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63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228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 219억원 매도우위로 도합 9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은행, 통신업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자동차가 1%대 하락중인 가운데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SK하이닉스가 줄줄이 빠지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은 소폭 상승 중이다.

상위종목 5개를 포함한 20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한 56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6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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