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 아침' 영상 캡처
1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민영기 이현경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영기 이현경 부부는 집공개에 앞서 8개월 된 아들 하람 군을 소개했다. 집안 곳곳에도 하람 군을 위한 공간이 많았다.
민영기 이현경 부부의 집은 모던한 분위기 거실로 밝은 느낌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이 집의 특징은 미로처럼 복도를 사이에 두고 두 공간으로 나눠진 것.
침실과 블랙 톤 거실은 부부의 공간, 화이트 톤의 앤티크한 거실과 키즈 카페를 연상케 하는 방은 아들의 공간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현경은 “창이 많다”면서도 “신혼집 가구를 다 재배치하기만 했다. 원목 식탁만 새로 구입했다. 하람이가 기어 다닐 때 다칠까봐 신경 써서 골랐다”고 밝혀 센스 있는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