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 연말 공연 '그 이듬해 봄까지' 개최

입력 2012-10-19 10: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파스텔뮤직)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가 연말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를 개최한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2년을 마무리하는 공연 ‘그 이듬해 봄까지’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정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이후 6개월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어 이번에도 또 한 번의 티켓 전쟁이 전망된다.

작곡가 중심의 1인 프로젝트 그룹인 에피톤 프로젝트는 공일오비(015B), 토이를 잇는 감성 뮤지션으로 2~30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정규 1집 ‘유실물 보관소’를 비롯해 2집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 등의 앨범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발매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판매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백아연 김완선 등과의 작업을 통해 뮤지션을 넘어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의 연말 콘서트 ‘그 이듬해 봄까지’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