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9일 관망 심리 지속으로 수급 제한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과 투신 이외에 최근 거래 비중을 확대하는 연기금과 국가지자체과 관심 갖는 종목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윤소정 연구원은 “10월 이후 수급업체들이 매수강도를 높인 종목은 사조산업, KG이니시스, 이연제약, CJ프레시웨이 등”이라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G2의 경제지표 개선, 유로존 문제 봉합 과정에도 지수 반등이 약화되는 관망 심리에선 투자자 쏠림이 모이는 곳을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단 10월 매수 강도를 살펴봤을 때 업종안에서는 투자자별 차별화 진행이 되는 만큼 일부 업종 위주가 아닌 종목 장세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