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문채원 앞에선...쑥맥

입력 2012-10-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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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착한남자'에서 송중기가 문채원 앞에서는 바보가 됐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12회에서 강마루(송중기 분)는 박재길(이광수 분)에게 “여자랑 여행가면 좋은 곳을 추천 해 달라”고 제안했다.

당황한 박재길 앞에서 강마루는 “여자들은 뭘 해주면 좋아하냐. 너 아까 전화로 휘파람 불어주던데, 여자들은 그럴 걸 좋아하냐. 묻고 있잖아”라고 끊임없이 질문했다.

이에 박재길은 “혹시 미쳤나? 누구한테 뭘 물어보는거냐. 여자라면 니가 선수잖아. 지금 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너 혹시 은기씨랑 여행가고 싶어서 물어보는 거야?”라고 말했다.

박재길은 “그래서 니가 연애 처음시작하는 사람처럼 행동했구나. 재희누나한테 할때처럼 해라 ”라고 조언했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대답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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