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경, LPGA 하나 외환 챔피언십서 첫 우승 도전

입력 2012-10-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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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승 없이 2위만 4번… 컨디션 좋아 자신만만

(KLPGA 제공)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하나 외환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가 19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린다.

올 시즌 우승이 없이 2위만 4번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1위에 오른 허윤경(22‧현대스위스)은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LPGA투어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허윤경은 “국가대표 시절 외국선수들과의 플레이 경험이 있지만 프로에서는 처음이다”라며 “배운다는 자세로 플레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허윤경은 또 “KB금융 대회와 같은 골프장이기 때문에 같은 코스는 아니지만 이미 연습을 해 본 곳”이라며 “다음 대회(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을 위해서라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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