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자매결연 마을서 일손돕기 봉사

입력 2012-10-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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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임직원들이 18일 강원도 괴골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18일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해관리공단 미래코봉사단 20여명은 이날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괴골마을을 방문해 미처 수확하지 못한 고추를 따는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이 마을에서 생산한 고춧가루를 구매,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도 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옹정리 마을과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일손돕기는 물론 지역 특산물 구매, 마을회관 물품지원 등을 통해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황명호 경영전략본부장은 “농촌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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