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코스피 3일째 오름세…기관·프로그램 ‘사자’

입력 2012-10-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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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표의 서프라이즈 등 글로벌 경제의 성장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도 사흘째 오름세를 지키고 있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45p(0.29%) 오른 1960.6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7억원과 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5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65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3억원 매도 우위로 총 648억원 순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금융·음식료품 업종 등이 소폭 오르고 있으며 통신·전기가스업종 등은 소폭 빠지고 있다. 의료정밀업종은 5%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신한지주·SK이노베이션·S-oil 등이 2% 전후로 오르고 있으며 롯데쇼핑은 3% 넘게 뛰고 있다. 반대로 한국전력·NHN은 1%대 하락중이며 LG디스플레이·KT&G 등도 소폭 내림세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1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2개를 합해 23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5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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