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해 트위터)
걸그룹 걸스데이를 탈퇴한 지해가 자필 편지로 심경을 고백했다.
지해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자필 편지를 통해 "그동안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가수 생활을 하면서 대학교 휴학계를 냈던 기간이 끝나서 공부를 다시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 준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미안하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주시고 걸스데이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지해의 탈퇴 소식을 알리며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걸스데이는 오는 26일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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