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 5년 연속 에몬스가구 전속모델

입력 2012-10-17 20: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표정있는 가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종합 가구회사 에몬스는 지난 1일 배우 전도연(사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도연은 2008년부터 에몬스가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매년 모델이 쉽게 바뀌는 광고시장에서 5년 연속 모델계약은 드문 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08년부터 방송된 ‘전도연의 하루’ CF는 전도연이 옷장·침대·소파·식탁 등을 이용하며 환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담고 있다. 2007년 결혼한 후 행복한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전도연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녹아난 이 CF는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높아 에몬스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들었다.

에몬스가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2012 제품안전의 날’ 제품안전 유공기업으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1위 기업’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 선정, 지난해 ‘2011 우수디자인(GD)’ 가정용가구 최초 국무총리상 수상, ‘2011 인천광역시 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 유공자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등 디자인·품질·제품안전·고객만족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전도연과의 재계약을 계기로 에몬스가구는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도연은 10월 말 지면촬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후 방송매체와 지면 등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