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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손세주 뉴욕총영사, Lynn Schubert 미국보증협회(SFAA)회장, Cas Holloway 뉴욕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사장은 “뉴욕 대표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세계 최대 보험시장 진출 및 이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한미 FTA 시대를 맞아 양국간 경제교류 확대와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보증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뉴욕 대표사무소를 통해 △미국 포함 중남미 진출 국내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방안 마련, △해외 보증상품 및 미국 보증보험시장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 △서울보증보험 글로벌화를 위한 거점 확보 등 세계 보증보험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손해보험 시장으로, 서울보증보험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철수했던 뉴욕시장에 15년 만에 재진출하게 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서울보증보험은 2007년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2008년 북경, 2009년에는 중동대표사무소를 개소하고, 해외마케팅을 통한 직접보증 및 금융기관 네트워크 확대 등 보증보험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