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승호, 아이돌 그룹 리더끼리 핑크빛 소문 모락모락?

입력 2012-10-18 10:20

정유현 인턴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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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 방송 캡쳐)

걸그룹 카라의 규리가 그룹 엠블랙 승호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 10회에서는 엠블랙멤버 승호 천둥의 생일을 맞아 지오 이준 미르와 미녀삼총사(박경림 김새롬 전율)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엠블랙 승호와 카라 규리의 전화 연결이 이뤄진다. 박경림은 규리에게 “승호씨를 마음에 품었던 적이 있나?”라고 묻자 규리는 머뭇거리더니 “저는 감히 품을 수가 없었다. 앞으로도 좋은 선배오빠로 옆에 있어주세요”라고 발언한다. 이에 엠블랙 멤버들은 “둘만의 암호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승호와 천둥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는 19일 금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