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이 암 관련 진단 제품을 5년간 독점 공급하게 됐다는 소식이 17일 전해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파나진은 오후 2시30분 현재 전일대비 9.77%(335원) 오른 3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나진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62%에 해당하는 253억원 규모의 암 관련 유전자변이 진단 제품(PNAClamp™ Mutation Detection Kit)을 중국 북경 시어칭 바이오텍사 (Beijing Siercheng Biotech Co., Ltd.)에 공급하게 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독점판매공급기간인 2017년 10월15일까지 2280만달러의 최소 구매 약정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