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회의에서 자사 AMI시스템 구현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엔케이 관계자는 “지난 15일 개최된 IEC/TC57 WG20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AMI시스템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해 참석자들에게서 대단한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회의를 계기로 당사의 스마트그리드 AMI 시스템을 국제 표준화해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IEC/TC57 WG20 국제표준화 회의는 지난 15일 한국전력공사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의 PLC 관련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제전력선통신 표준화 위원회 Mr. John Newbury 의장을 비롯한 한국전기연구원, 기술표준원, 전파통신연구원, 로엔케이, KT 등 1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