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프리미엄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가 17일 오전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5세대 풀 모델 체인지로 새롭게 태어난 뉴 알티마는 프리미엄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그리고 혁신적인 연료 효율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주력 모델인 뉴 알티마 2.5 모델의 경우 차세대 에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와의 결합을 통해 신 복합연비 기준 12.8km/l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기록했다. 국내에는 2.5 리터 가솔린 모델(3350만원)과 3.5리터 가솔린 모델(3750만원)의 두 가지 사양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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