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박재순 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국회의원들에게 새만금 방조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새만금 개발이 지연됨에 따라 전라북도는 물론 국가 전체의 발전을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새만금 내 8570ha를 차지하는 농업용지의 신속한 착공과 조속한 내부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 개발 중 농업용지 조성, 새만금 방조제 명소화,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새만금사업이 속도를 내야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이를 위해 개발청 설립과 특별회계 설치 등 특별법 개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