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PC 난연 시트 미국연방항공청 기준 통과

입력 2012-10-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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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인 에스폴리텍은 자사 PC 난연 시트가 국내 최초로 미국연방항공청(FAA)의 기준인 FAR(미국연방항공 규정) 25.853난연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에스폴리텍의 PC 난연 시트는 미국의 항공기 부품소재로 사용될 길이 열리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전자제품 및 항공기,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난연성의 수요가 증가 추세”라며 “이번 테스트를 계기로 항공기와 같은 첨단 부품소재로의 납품을 위해 마케팅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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