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이은형, 상금왕 등극… 내년 시즌 풀시드까지 겹경사
(KLPGA 제공)
유승희는 “그 동안 배운 것을 모두 활용해보자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며 “나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합계 5언더 139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이은형(20ㆍ스릭슨)은 올해 점프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9차례나 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로써 이은형은 내년 시즌 KLPGA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부여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