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콘서트, 쌀화환과 공연 수익금으로 세 번 기부

입력 2012-10-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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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가수 박완규가 단독콘서트 ‘演(연)’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 박완규의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박완규DC갤러리’에서 나눔 쌀화환 500kg를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

팬들은 나눔 쌀화환을 통해 ‘대장콩은 빨래판을 내놔라!!!’ ‘왔따네 왔따네~ 대장콩 단콘 보러 콩들이 나왔따네~’ ‘팥심은데 팥나고 콩심은데 완덕남’ 등의 문구로 박완규를 응원했다. 콩은 팬들이 부르는 박완규의 애칭이다.

팬들이 보낸 나눔 쌀화환 500kg는 가수 박완규가 지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완규 응원 나눔 쌀화환은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의 제품으로 사회적기업의 특성상 팬들이 주문한 쌀화환 매출 수익의 70%를 사회에 기부하기 때문에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스타는 쌀을 기부하고, 회사 자체적으로 수익의 70%를 기부된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박완규 콘서트 티켓 수익의 10%를 ‘청소년을 위한 힐링캠프’에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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