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자금흐름]국내 주식형펀드 24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

입력 2012-10-16 07:11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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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로 24거래일 만에 자금이 유입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1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728억원이 유입해 2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95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901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 74조1314억원, 순자산은 75조2814억원이 됐다.

한편, 지난 9월7일부터 10월11일까지의 23거래일 연속 순유출은 역대 세 번째로 긴 연속 순유출 기간이다.

금투협이 펀드 자금유출입 공시를 시작한 2006년 5월 이래 최장 연속 순유출 기간은 26거래일(2010년 9월2일∼10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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