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정수리 냄새 없애주는 ‘데오스칼프’ 출시

입력 2012-10-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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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사용으로도 장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신개념 소취제

동성제약은 불쾌한 정수리 냄새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수리 소취제, 동성 데오스칼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성 데오스칼프는 프랑스의 향료회사 샤라보(Charabot)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됐다. 샤라보에서 개발한 특정한 구조의 향료인 디지털 퍼퓸을 사용해 악취의 원인물질인 아민(Amines)이나 메르캡탄(Mercaptans)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한다.

정수리 냄새는 두피의 모공 속의 피지와 노폐물, 각질 등이 대기 중의 공기와 만나면서 생기며 두피의 피지분비가 활발한 지성두피 또는 땀분비가 많거나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인들의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냄새가 나는 두피 정수리 부위에 뿌려주는 제품이다. 사용이 간편하며 1회 사용만으로도 장시간 소취효과가 지속된다. 파우더리 후로랄 계열의 백 허그를 부르는 향, 시원한 후레쉬 계열의 키스를 부르는 향, 깨끗하고 깔끔한 그린 계열의 자신감을 부르는 향 등 3가지 향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일과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정수리 냄새는 향수를 뿌리는 방법 등으로 해결했으나 향수는 정수리 냄새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잘못 사용할 경우 악취를 악화시킬 수 있다"면서 "동성 데오스칼프는 데이트가 잦은 20~30대 여성과 깔끔하고 센스 있는 이미지를 원하는 남성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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