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넷마블, 캐주얼·시뮬레이션·리얼…야구게임 영역 총망라

넷마블 '마구 시리즈'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자사의 역량을 집대성한 신작 야구게임을 통해 하반기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하반기 넷마블의 야구게임 라인업은 온라인 3종과 스마트폰게임 2종 등 총 5종으로 소위 ‘마구시리즈’로 불린다.

우선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는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필두로 연내 공개예정인 야구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되자!’, 1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실사형 야구 게임 ‘마구더리얼’ 등 3종이 사용자들을 짜릿한 야구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넷마블의 야구게임 라인업은 캐주얼?시뮬레이션?리얼 등 온라인 야구게임의 모든 영역을 총망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가장 먼저 게임 사용자들을 찾을 작품은 ‘리얼야구게임의 진수’로 불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실사형 게임 ‘마구더리얼’이다. 넷마블은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구더리얼’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첫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존 게임엔진 중 그래픽 구현이 가장 뛰어난 언리얼3을 탑재한 ‘마구더리얼’은 리얼야구게임 최초로 사용자간 다대다 모드를 지원한다. 또 한국프로야구연맹(KBO) 소속 선수 250여명의 고유 얼굴 및 40여명의 특이 투구?타격폼 구현도 이뤄내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외에도 KBO와 미국 메이저리그(MLB) 등 한미 양대리그를 통합?운영할 수 있는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도 연내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온라인 영역을 넘어 스마트폰 야구게임 영역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은 온라인 ‘마구마구’의 게임성을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재현한 ‘마구마구2012’와 최근 출시된 마구마구의 감독 모드 ‘마구매니저’가 있다.

최근 티스토어 등 이통사 3사 마켓에 출시된 스마트폰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마구매니저’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SD캐릭터는 물론 선수카드시스템 등을 그대로 활용해 온라인에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넷마블측은 “마구마구의 스마트폰 감독모드인 마구매니저는 실제선수 사진이 아니라 마구마구의 SD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이라며 “직접 구단주가 돼 마구마구에 등장하는 친숙한 SD캐릭터들을 직접 육성하고 구단운영을 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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