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미주투자공사와 ‘에너지효율 지식교류’

입력 2012-10-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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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KEMCO)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중남미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한 ‘미주투자공사(IIC)-KEMCO 에너지효율 지식교류 협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IIC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협력해 중남미지역 ‘중소기업 에너지효율제고(GREENPYM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공단 사상 최초로 국제기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교육 용역사업’을 수탁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하고 있다.

이번 교육 참가자는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등 중남미 6개 국가 에너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주 교육내용은 중소기업 진단인력 양성, 국내 에너지효율프로그램 소개 등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남미 국가에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해당 지역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에너지진단 기술의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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