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철봉씨름서 동방신기에 '완승'…"설마 했는데 정말 이길줄이야"

입력 2012-10-15 11:02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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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승부의 신' 영상 캡처
그룹 유브이(UV)가 철봉씨름 대결에서 동방신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UV는 14일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 신'에서 동방신기와 철봉씨름 맞대결을 펼쳤다.

500여명의 관객들은 대부분 동방신기의 승리를 점쳤다. 반면 UV의 승리를 점친 관객은 11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철봉씨름이 시작되자 예상이 빚나갔다. 유세윤은 유노윤호를 제압하며 첫승을 따냈고, 이어진 뮤지와 최강창민의 맞대결에서도 뮤지가 승리하며 11명의 예상이 들어맞은 것.

이 대결로 인해 500여명의 관객들이 무더기 탈락하는 결과가 펼쳐졌다.

UV와 동방신기의 철봉씨름 맞대결을 접한 누리꾼들은 "UV, 정말 열심히 하더라" "UV 대단하다!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동방신기를 상대로 이길줄이야" "모두가 다 '네'라고 할때 '아니요'를 외친 사람들만 살아남았군요" 등 반응을 보였다.

#UV #동방신기 #승부의신 #철봉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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