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상가, 강남·울산 등에 38호 분양

입력 2012-10-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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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울산 등 13호 22일부터 분양…오산 등 재분양 상가도 25호 포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중 전국 15개 단지에서 38호 상가를 공급한다.

15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신규 입찰 물량은 서울강남 A1구역(전용 32.0~35.85㎡) 6호와 울산방어 B구역 4호(전용 32.95~34.77㎡), 경주외동 1구역 (전용 34~46.21㎡) 3호 등 3개 단지 13호다.

이 중 최대관심사는 공공분양 809가구 단지인 서울강남 A1구역으로 입찰 예정가는 2억3600만~3억390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오산세교·파주운정·문산선유5·대전봉산 등 12개 단지에서는 미분양과 해약으로 인한 25개 상가도 재분양되며 입찰예정가는 2700만~2억320만원선이다.

입찰일은 신규분양이 22~24일이며 재분양은 22~23일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LH상가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지만 최고가격 낙찰제의 공개경쟁입찰 방식이기 때문에 높은 낙찰가는 고 임대료를 부추겨 자칫 장기 공실을 초래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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