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연금펀드로 노후준비 착착"

입력 2012-10-15 09:17

김경아 기자 ka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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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인베스트연금펀드…업계연금 펀드중 최대규모

하나대투증권은 하반기 주력 재테크 상품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하나UBS 인베스트 연금펀드’를 추전했다.

이 펀드는 2001년 2월 설정 이후 동종 연금펀드 가운데 최고의 수익률을 올린 한나대투증권의 간판 펀드다. 운용 자산규모도 약 8000억원으로 연금펀드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펀드는 약관상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국공채 및 회사채에 40% 이하를 투자하는 상품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편입비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은 하나UBS자산운용은 장기적립식 펀드 주식투자에 있어서 전략운용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철저한 위험관리를 위해 펀드의 운용 및 매매 분리, 상시 컴플라이언스체제 등 사전, 사후적인 체계적 위험관리와 함께 펀드 내에서는 주가지수 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 헤지를 통해 수익률 관리를 병행한다. 연간 400만원 한도로 당해 연도 납입금액에 대한 연말소득공제와 함께 만기 후 연금 수령시에는 5.5%의 연금 우대세율이 적용되는 절세형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