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인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안내표지판으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안내문이 표기돼 있다.
안내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영어로는 'Please'라고 공손히 표현한 반면, 한국어로는 '야생 동물을 죽이거나 해치지 마'라고 반말로 적혀 있다.
특히 게시물 작성자는 '한국인에 대한 경고'라고 제목을 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인에 대한 경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한국어만 반말을? 확인이라도 해보고 쓰지" "야생동물을 해치는 한국인들이 하도 많아서 저렇게 써놓은 것 아닐까?" "괜히 기분나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