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말리꽃' 열창… 무대 내내 눈 감고 부른 이유는?

입력 2012-10-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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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이정이 '말리꽃'을 열창했다.

이정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선배 가수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정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자신을 예능인으로 보는 대중의 시선이 힘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 '말리꽃'을 자신이 직접 편곡해서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각인시켰다.

무대 직후 이정은 "거의 눈을 감고 불렀다. 눈을 뜨면 울 것 같았다. 중간에 눈을 떴지만 다시 감았다. 좀 울컥했다"면서 "나에게는 힐링의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찬휘 서문탁 이정 박상민 변진섭 윤하가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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