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늘려 57명 투입, 위반행위 집중 단속 예정
서울시가 일요일 의무 휴업을 지키지 않는 미국계 유통업체 코스트코에 대해 2차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15일 오전 오전 11시부터 코스트코 양평과 양재, 상봉점 등 3개 지점에 대해 소방과 건축, 식품 등 7개 분야를 다시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1차 때 인원을 늘려 57명이 투입돼 코스트코의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일 실시한 1차 점검에서 교통 분야 16건과 소방 분야 9건 등 모두 41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