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로 생일 읽기'화제, 누리꾼들 "역시 한글은 아름다워"

입력 2012-10-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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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우리말로 생일 읽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말로 생일 읽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예쁜 우리말로 생일 읽기"라는 제목으로 1월부터 12월까지를 다양한 뜻이 담긴 이름으로 설명하고 있다. 날짜로 순 우리말로 적어놔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예를 들어 1월 20일은 '해오름달 스무날', 2월 15일은 '시샘달 열닷새', 11월 27일은 '미름달 스물이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반적으로 부르는 것 보다 더 정감간다", "우리말이 정말 아름답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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