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애쉬튼 커처-밀라쿠니스에 분노…또 왜?

입력 2012-10-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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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스터 브룩스', '친구와 연인사이' 스틸컷
톱스타 데미 무어가 전남편 애쉬튼 커쳐의 새로운 사랑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11일(현지시각) 연예매체 'US 위클리'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의 열애설에 크게 낙심해 하고 있다.

지인들에게 건네 들은 둘의 연애 이야기에 크게 흥분했고 분노와 배신감에 떨고 있다고.

한 측근은 "데미 무어가 애쉬튼 커쳐-밀라 쿠니스의 이야기만 나오면 분노한다"며 "두 사람이 결혼하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 데미 무어가 커쳐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여전히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쳐는 결혼기념일에 외도를 한 이유로 지난해 16살 연상의 아내 데미 무어와 남남으로 갈라섰다. 이후 그는 여러 미녀 모델이나 섹시 스타 리한나 등과 염문을 뿌렸고 최근에는 오랜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와 각종 데이트가 포착되는 등 심상치 않은 기류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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