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센엔터테인먼트 제공
7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김정훈은 12일 7시 방영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학창시절 우울증을 앓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정훈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 때문에 문득 자고 일어났더니 지옥인 날이 있었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옥상까지 올라갔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그는 교내 축제 미인대회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한 ‘김정훈 식 우울증 극복기’도 이야기했다.
한편 “물 흐르듯이 사는 게 최선인 것 같다”며 “계획 없이 사는 게 최선인 것 같다”는 나름의 깨달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