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훈 "고 2때 우울증, 지옥의 날"

입력 2012-10-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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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센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정훈이 우울증에 걸렸던 과거를 공개했다.

7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김정훈은 12일 7시 방영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학창시절 우울증을 앓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정훈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갑자기 찾아온 우울증 때문에 문득 자고 일어났더니 지옥인 날이 있었다. 정신 나간 사람처럼 옥상까지 올라갔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그는 교내 축제 미인대회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한 ‘김정훈 식 우울증 극복기’도 이야기했다.

한편 “물 흐르듯이 사는 게 최선인 것 같다”며 “계획 없이 사는 게 최선인 것 같다”는 나름의 깨달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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