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필드가 부른다]일상화로 변신한 골프화… 신세대 골퍼 아이템

입력 2012-10-12 11:43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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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골프, 루나 스윙팁 골프화

골프화와 일상화가 한 몸이 된 신발이 인기다. 나이키골프 코리아는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골프화 ‘나이키 루나 스윙팁’을 출시했다. 빈티지한 감각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매치되는 젊은 감각의 골프화. 특징은 스파이크에 있다. 스파이크가 없어 필드에서는 물론 코스 밖에서도 착용이 가능해 젊은 골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다. 얼핏 보면 골프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일상화에 가까운 이 제품은 나이키골프 소속 프로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특히 스케이트보드 및 서핑 등 소속 선수들의 악동과 같은 이미지를 적극 반영해 젊고 스타일리시한 골프화로 탄생시켰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컬러는 블랙, 화이트, 블랙·화이트 믹스, 스웨이드 루나 스윙팁은 블랙과 브라운 컬러. 소비자가격은 18만8000원. 제품문의처는 나이키골프코리아(02-2006-5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