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2기’선정

입력 2012-10-12 10:44

심미영 인턴 기자 smy122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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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뚜레쥬르가 우수가맹점 대상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2기’를 선정하고, 제주도 CJ나인브릿지에서 지난 9일부터 2박 3일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매장 경영 교육이 주로 진행됐으며 또한 우수가맹점 30개의 점포를 선정해 우수가맹점 상생캠프를 마련했다. 이는 향후 정기적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본부 - 점주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업체측은 밝혔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 협력단의 지속 운영은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본부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본부와 가맹점주와의 동반성장은 필연이므로 향후 이러한 노력을 더욱 많이 실천해 진정한 상생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8월 ‘가맹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무리한 출점 자제, 가맹점 상권 보호를 위한 영역 설정, 점주와의 소통 강화,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가맹점에 대해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는 상생자금 운영,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