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필드가 부른다] 신중한 신지애가 선택한 그 클럽… 롱샷 부담 줄어 슬럼프 탈출

입력 2012-10-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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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MP-CLK 하이브리드

지난달 10일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24·미래에셋)가 일주일만에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2승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이다. 이처럼 신지애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새롭게 교체한 클럽의 힘이 컸다. 거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신무기로 하이브리드 사용률을 늘렸기 때문이다. 신지애가 사용하는 하이브리드는 미즈노 MP-CLK로 177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를 채택, 강한 볼 스피드와 안정된 비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저중심 설계에 따른 쉬운 런치와 헤드의 중립성으로 중·상급자 골퍼들이 쉽고 편하게 비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안정적인 스윙을 위한 와이드한 타구면도 접목했다. 제품문의처는 덕화스포츠(02-3143-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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