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13일 산타남녀 ‘미리 크리스마스’ 개최

입력 2012-10-12 11: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시설공단이 13일 저녁 7시 중구 청계6가 오간수교 특설무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수상패션쇼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모델 10명이 크리스마스 이브닝드레스를 선보이고 학생모델 30명도 출연한다. 특히 무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산타복장을 한 모델이 퍼포먼스와 함께 사탕과 과자를 나눠준다. 전자현악팀 ‘샤인’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10월의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에 40회를 맞는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다음 수상패션쇼는 내년 4월 첫째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