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팡’ 위메이드, 미니게임 선호도 증가 - 토러스투자증권

입력 2012-10-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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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2일 위메이드에 대해 캔디팡의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이같은 미니게임 선호 경향이 높아 긍정적이라며 2013년 주목할만한 모바일게임주로 추천했다.

이수지 연구원은 “위메이드 주가가 캔디팡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21.5% 상승하며 단일 모바일게임의 흥행 파급력을 입증했다”며 “실제 캔디팡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800만명, 일일 평균 사용자(DAU)는 400만명으로 일평균 매출 1억5000~2억원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 애니팡에 이어 캔디팡이 인기를 얻어 모바일게임 사용자들이 이같이 가볍고 직관적인 미니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을 알 수 있다”며 “위메이드는 6개의 미니 캐주얼게임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 중 3개 정도의 게임이 연내에 오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이 연구원은 “2013년 주목할만한 모바일게임주로 위메이드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제시한다”며 “하반기에도 중국 유저 이탈의 안정화가 필요한 미르2의 부진으로 인해 실적은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일본 라인 서비스 성과에 따라 주가 상승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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