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마감]기준금리 인하 불구 약세 마감

입력 2012-10-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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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채권 시장은 조정을 받으며 약세로 마감했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3% 포인트 상승한 연 2.74%를 나타냈다.

5년물 금리도 연 2.81%로 전날 대비 0.03% 포인트 올랐고 10년물 역시 연 2.92%로 0.01% 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30년 금리도 0.01% 상승한 연 2.95%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77%로 전날보다 0.02% 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2년물 금리도 0.03% 포인트 상승한 연 2.76%를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기업어음(CP) 91일물은 모두 0.18% 포인트 내려가 각각 연 2.90%, 연 2.98%였다.

채권시장이 약세로 마감한 원인은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에 채권 시장에 선반영돼 있었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 당일 채권 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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